저는 요즘 아침마다 3기생 클리셰의 린동지께서 부르신 노래 두곡을 번갈아 듣습니다.
한곡은 9월 30일 저녁 7시에 올라온 Vaundy의 《불가행력》(不可幸力)이고 다른 한곡은 10월 12일 저녁 8시 30분에 올라온 Mrs. GREEN APPLE의 《아 프리오리》(ア・プリオリ)입니다.
《불가행력》은 열흘만에 64만회를 넘었습니다. 《아 프리오리》도 나흘만에 46만회를 넘어섰다고 합니다.
수자만 보아도 놀랍습니다. 그러나 저를 더 놀라게 한것은 두노래사이의 간격이였습니다.
한곡이 사람들의 귀에 채 익기도 전에 또 한곡이 찾아왔습니다. 앞의 노래를 듣던 사람들이 뒤의 노래를 기다리고 뒤의 노래가 다시 앞의 노래를 찾아 듣게 합니다. 노래가 노래를 부르는 셈입니다.
설명란을 보니 《아 프리오리》는 원곡의 실황판을 바탕으로 하였으며 보컬과 코러스는 린동지께서 맡으시고 연출과 편곡, 기타연주, 믹싱과 마스터링은 여러사람이 나누어 맡았다고 합니다.
한곡의 노래뒤에 이렇게 많은 손길이 있다는것을 알고 다시 들으니 노래가 한결 두텁게 들렸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4기생 후배들의 데뷔방송이 있습니다. 선배의 노래로 아침을 열고 후배의 첫 방송으로 저녁을 맺는 주말이 될것같습니다.
편승혁